당근마켓 중고나라

당근마켓 중고나라 총정리

당근마켓 중고나라

좋은 물건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을 때, 혹은 집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있지만 그냥 버리기는 아까울 때 종종 중고거래를 이용하고는 합니다. 사기와 같은 부정적인 면이 있음에도 중고거래 이용자 수는 굉장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트의 거래되는 상품들을 보면 기본적인 생필품, 전자기기부터 자동차나 땅까지 존재합니다.

 

 

중고 거래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중고나라부터 당근마켓, 헬로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는데요. 이러한 시스템들은 모두 중고 물품을 사고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거래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중고거래 플랫폼 중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당근마켓 중고나라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1. 홈페이지

 

우선 첫 번째로 당근마켓과 중고나라의 홈페이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당근마켓은 포털 사이트에 "당근 마켓"이라고 검색을 하게 되면 자체 회사 홈페이지가 존재합니다. 그 페이지 내부에서 직접 거래를 할 수는 없지만 어떤 물건이 올라왔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거래를 원한다면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앱스토어에서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중고나라는 네이버 카페를 이용한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포털 사이트에 중고나라를 검색하면 PC로 중고나라 카페에 접속할 수 있으며, 중고나라도 마찬가지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 폰으로 이용하고 싶은 경우 "중고나라" 앱을 설치하거나 네이버 카페 앱을 다운로드하여 내가 가입한 카페로 들어가면 됩니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2. 거래 범위

두 번째로 두 플랫폼의 거래 범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당근마켓과 중고나라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은데요. 당근마켓의 경우는 내 거주지 근처의 사람들이랑만 거래가 가능하며, 중고나라는 전국적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근마켓은 주로 직거래가, 중고나라는 주로 택배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당근마켓 거래 범위부터 조금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당근마켓에서는 거래를 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동네 인증이라는 것인데요. 이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나와 거래를 하는 사람이 내 동네 주민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동네 인증을 하게 되면 현재 설정한 동네 근처의 사람들과 거래가 가능하며 범위는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과의 거래이기 때문에 대부분 직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중고나라의 경우 위와 같이 카페에 내가 판매하고 싶은 물건을 올리게 되면 카페에 가입한 모든 사람들과 거래 진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직거래를 원하는 판매자의 경우 판매할 물건과 함께 거래 지역을 올리기도 하며 구매자와 거리가 맞을 경우 직거래를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택배 거래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다음은 거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근마켓 중고거래 3. 거래 방법

세 번째 거래 방법입니다. 위에서 당근 마켓은 동네 인증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동네 인증하는 방법부터 해서 거래하는 방법까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당근마켓 앱을 실행한 뒤 화면 하단에 [나의 당근] -> [동네 인증하기]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동네 인증하기 페이지에서 하단의 [동네 인증 완료하기]를 누르면 인증이 과정이 끝입니다. 

 

당근마켓을 실행한 뒤 화면 상단 검색 창에서 찾으려고 하는 상품을 검색합니다. 검색된 상품 중에서 구매하기를 희망하는 상품을 하나 클릭합니다. 판매 페이지를 보면 상품 판매자의 닉네임, 상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 가격이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 보면 [채팅으로 거래하기] 버튼이 있는데 그것을 클릭한 뒤에 판매자와 채팅을 통해서 거래 희망 시간 및 장소를 잡으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매너 온도라는 것이 있는데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중고나라 또한 마찬가지로 카페에 접속한 뒤 화면 하단 검색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상품을 찾아줍니다. 찾은 상품들 중에서 구매 희망을 원하는 상품을 클릭한 뒤 판매 페이지를 보면 상품의 상태, 가격, 결제 방법, 배송 방법 등에 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연락 방법의 경우 판매자마다 조금씩 달라서 위와 같이 전화, 문자, 채팅 세 가지가 다 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판매자와 연락하여 거래 방법을 상의하면 됩니다.

 

당근마켓 중고거래 4. 중고거래 사기

 

사기는 중고 거래하면 빠지지 않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특히 중고나라 같은 경우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 사기 구별법이 있을 정도인데요. 과거에는 택배를 보내면 돈은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 사기가 많았었는데 안전거래라는 기능이 생기면서부터는 또 다른 사기 수법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전에 중고나라를 이용하다가 사기를 당할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기꾼이 카톡이나 문자로 연락을 달라고 글을 남기고, 만약 연락이 닿을 경우 자신들이 만든 안전거래 피싱 페이지를 보내는 수법이었는데요. 네이버 페이지와 비슷하게 만든 페이지에 로그인을 하고, 나오는 계좌로 돈을 보내게 되면 사기꾼의 수법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안전거래의 경우 꼭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서만 진행해야 하며 위와 같이 따로 안전거래를 하자고 하며 링크를 보낼 경우 사기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치트나 경찰청사이버센터에서 전화번호 및 계좌번호를 조회하여 사기 이력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마켓의 경우 상품을 올릴 때 가방과 상품을 따로 촬영하는 것이 아닌 가방 안에 상품을 담아 한꺼번에 촬영된 이미지를 올렸을 경우 직거래 시에 꼭 가방 속 물건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당근마켓에는 위에서 이야기 한 매너 온도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처음 계정 생성 시 매너 온도는 36.5도이며 거래를 진행할 경우 상대방이 나의 매너, 비매너를 판단합니다. 매너가 좋을 경우 0.1도씩 올라가게 되므로 거래 시 36.5도 이상인 사람들과의 거래는 믿고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모두 거래는 앱 혹은 카페 내부의 기능을 통해서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5. 이용자 수

마지막 이용자 수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모두 굉장히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당근 마켓의 경우 2015년 7월에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로 2020년 6월, 거의 5년 만에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 이용자가 900만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중고나라의 경우 글을 쓰는 현재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 1849만 명, 하루 방문자 수가 244만 명이나 됩니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모두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근마켓 중고나라의 특징들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중고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중고거래를 하게 될 시에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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